로마 12면체(Roman Dodecahedron), 1,700년 전 로마인들은 구멍 뚫린 청동 물체를 어디에 사용했을까?
고대 로마라고 하면 거대한 콜로세움과 도로, 수도교, 군단, 정교한 법률과 행정 제도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오늘은 로마 12면체(Roman Dodecahedron), 1,700년 전 로마인들은 구멍 뚫린 청동 물체를 어디에 사용했을지 알아 볼 예정입니다. 로마인들은 자신들의 생활과 전쟁, 정치와 종교에 관한 방대한 기록을 남겼기 때문에 우리는 약 2,000년 전 로마 사회에 대해 상당히 많은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록이 풍부한 로마 세계에서 이상하게도 누구도 정확한 용도를 설명하지 못하는 물건이 하나 있습니다. 손바닥에 들어올 정도의 크기에 열두 개의 오각형 면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면 중앙에는 크기가 서로 다른 둥근 구멍이 뚫려 있으며, 스무 개의 꼭짓점에는 작은 둥근 돌기가 달려 있..
2026. 9. 1.
론고롱고(Rongorongo), 이스터섬에 남겨진 읽을 수 없는 문자
태평양 한가운데 외딴 섬 하나가 있습니다. 오늘은 풀리지 않은 문자와 암호 론고롱고(Rongorongo), 이스터섬에 남겨진 읽을 수 없는 문자에 대해서 알아 볼 예정입니다.거대한 석상 모아이(Moai)로 유명한 이스터섬, 현지 이름으로 라파누이(Rapa Nui)입니다. 사람들은 이 섬을 떠올리면 바다를 바라보며 서 있는 거대한 석상을 먼저 생각하지만, 라파누이에는 모아이 못지않게 흥미로운 또 하나의 미스터리가 남아 있습니다. 바로 론고롱고(Rongorongo)입니다. 론고롱고는 나무판에 새겨진 정체불명의 기호 체계로, 사람과 동물, 식물, 물고기, 도구 등을 연상시키는 작은 그림들이 일정한 순서로 이어져 있습니다. 어떤 기호는 사람이 팔을 들고 있는 모습처럼 보이고, 어떤 것은 새나 물고기와 닮았으며,..
2026. 8. 27.